진중권 '뉴스콘서트' 고정 패널 확정

입력 2013-06-10 12:05
수정 2013-06-10 12:05
[한국경제TV 김지은 인턴기자] 동양대학교 교수 진중권이 JTBC '임백천 임윤선의 뉴스콘서트'(이하 '뉴스콘서트') 고정 패널로 영입됐다.



JTBC 측은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진중권 교수가 '뉴스콘서트'의 목요일 고정 패널로 영입됐다'고 밝혔다. 진중권이 시사프로그램에서 고정 MC로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더욱 눈길을 끈다.

13일 첫 출연하는 진중권은 매주 목요일마다 정치 경제 문화 이슈 등을 다룰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콘서트' 이영배 PD는 "손석희 사장의 부임 이후 균형 잡힌 보도를 추구하는 JTBC의 방향에 진중권 교수가 공감, 출연이 성사됐다"며 "앞으로 '뉴스콘서트'가 더 다양한 세대와 이념의 시청자에게 어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진중권 '뉴스콘서트' 출연 기대된다" "진중권 '뉴스콘서트' 어떤 이야기 할까?" "진중권 '뉴스콘서트' 본방사수" "진중권 '뉴스콘서트' 촌철살인 멘트 기대" "진중권 '뉴스콘서트' 출연 의외다" "진중권 '뉴스콘서트' 목요일마다 챙겨봐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뉴스콘서트'는 월요일 김진 중앙일보 논설위원, 화요일 조순형 전 국회의원, 수요일 이철희 두문정치전략연구소장과 최장렬 용인대 교수 목요일 진 교수의 라인업이 완성됐다. 금요일에는 각 시사 이슈를 다루는 여러 패널을 초청해 토론을 진행한다.(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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