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 사랑의 김치 담그기

입력 2013-06-10 09:48
녹십자(대표 조순태)가 경기도 용인의 지역 이웃을 대상으로 올해 상반기 신입사원과 회사 임원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용인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랑의 김치 담그기 봉사활동을 7일 실시했습니다.

이날 녹십자 신입사원들과 조순태 사장을 비롯한 회사 임직원 100여 명은 배추김치, 깍두기, 열무김치 등을 사랑과 정성으로 담궜습니다.

또한 독거노인과 기초생활 수급대상 가정에게 이날 담근 김치를 전달하고 집안청소, 어르신들께 안마하고 말벗되기 등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조순태 녹십자 사장은 "녹십자의 핵심가치인 봉사배려, 인간존중을 실천하는 것은 내 주위의 이웃에 대한 작은 배려부터 시작되는 것"이라며, "신입사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에 나서니 씩씩한 사회 초년생의 기운을 받아 힘이 솟는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녹십자는 이 같은 봉사활동 외에도 사랑의 헌혈, 매칭그랜트 제도, 경상이익의 1%이상을 사회공헌활동에 지원하는 기업들의 모임인 전경련 1% 클럽 가입 등 꾸준한 사회봉사활동을 펼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