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선 코스프레, 박근혜 대통령과 싱크로율 100% '깜짝'

입력 2013-06-10 09:22
수정 2013-06-10 09:24
[한국경제TV 김지은 인턴기자] 개그우먼 정은선이 박근혜 대통령 코스프레로 주목을 받았다.



정은선은 9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 700회 특집 코너 비상대책위원회에서 박근혜 대통령으로 변신했다.

이날 1년 만에 코너 '비상대책위원회'로 재소집된 개그맨 김원효와 김준현은 다시 한 번 유행어 '안돼'와 '고뤠'를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코너 말미에는 기존 남자 대통령으로 등장했던 개그맨 김준호 대신 정은선이 무대에 등장했다.

박근혜 대통령으로 변신한 정은선은 김원효와 김준현, 개그맨 송병철과 차례로 악수한 뒤, 밴드를 향해 다가가 악수를 청하는 모습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정은선 코스프레 싱크로율 100%" "정은선 코스프레 박근혜 대통령이랑 똑같아" "정은선 코스프레 대박인 듯" "정은선 코스프레 이렇게 웃기기 있기 없기" "정은선 코스프레 악수할 때 빵 터졌다" "정은선 코스프레 '비상대책위원회' 시즌2 갑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KBS2 '개그콘서트' 화면 캡처)

kelly@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