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시윤 집공개 "유이 방보다 더 여자방 같아" 깔끔한 방 공개

입력 2013-06-09 21:51
수정 2013-06-09 21:51
[한국경제TV 김지은 인턴기자] 배우 윤시윤이 집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이하 '맨친')에서 '맨친' 멤버들이 윤시윤의 집을 찾아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 모습을 드러낸 윤시윤 어머니는 강호동 팬이라 자청하며 '맨친' 멤버들을 반가워했다. 이어 공개된 윤시윤의 방은 남자 방이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깔끔해 '맨친' 멤베들을 놀라게 했다.

윤시윤 방은 곰인형을 비롯해 꽃으로 장식돼 있고 강아지 모양 램프까지 갖추고 있었다. 이에 '맨친' 멤버들은 "유이 방보다 더 여자 방 같다"고 감탄했고 윤시윤은 '맨친' 멤버들의 반응에 쑥스러워했다.

또 윤시윤은 한쪽 벽면을 가득 채운 서재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미 많은 양의 책을 정리했다는 서재에는 책이 가득해 윤시윤이 독서광임을 인증했다.

이어 윤시윤은 가장 좋아하는 책으로 김훈의 '칼의 노래'를 꼽았고 이를 증명하듯 '칼의 노래' 표지는 닳아 있어 시선을 모았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윤시윤 집공개 나도 가보고 싶다" "윤시윤 집공개 정말 여자 방 같다" "윤시윤 집공개 정말 깔끔해" "윤시윤 집공개 독서광이다" "윤시윤 집공개 강아지 모양 램프 귀여워" "윤시윤 집공개 곰인형까지? 팬 선물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맨친' 화면 캡처)

kelly@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