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 짜계밥 "어떻게 짜장 라면에 계란 넣을 생각했지?" 극찬

입력 2013-06-09 20:58
[한국경제TV 김지은 인턴기자] 그룹 소녀시대 멤버 윤아가 짜계밥으로 시선을 끌었다.



윤아는 9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에서 '1박2일' 멤버들을 위해 아침을 준비했다.

이날 윤아는 "요리 어디서 배운 적 없냐?"는 질문에 "저 요즘 요리 배우고 있다"며 요리에 관심을 드러냈다. 윤아가 준비한 아침은 '짜계밥'으로 짜장 라면에 밥을 섞은 후 계란 프라이를 올리면 완성되는 요리다.

'1박2일' 멤버들은 미션을 수행해야만 윤아의 요리를 먹을 수 있었다. 미션을 수행한 멤버는 만화가 허영만과 배우 주원, 차태현, 엄태웅이었다.

이들은 짜계밥을 먹기 전부터 "윤아가 저에게 해준 밥입니다"고 설레임을 표현했다. 윤아의 짜계밥을 맛본 '1박2일' 멤버들은 "계란을 넣으니까 색다른 맛이다. 어떻게 짜장 라면에 계란을 넣을 생각을 했지?"라며 극찬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윤아 짜계밥 먹어 보고 싶다" "윤아 짜계밥 윤아가 해주면 다 맛있겠다" "윤아 짜계밥 짜파구리에 이어 대박 음식?" "윤아 짜계밥 해먹어야지" "윤아 짜계밥 대박인듯" "윤아 짜계밥 지금 당장 해먹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KBS2 '1박2일' 화면 캡처)

kelly@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