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김지은 인턴기자] 배우 류수영이 평소 완벽했던 군 생활과는 달리 실수를 연발하며 의외의 모습을 드러냈다.
류수영은 9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에서 개그맨 샘 해밍턴과 함께 포획법 실습을 했다. 그동안 류수영은 해머 사용부터 삽질, 음식 만들기까지 만능 병사로 활약해왔다.
그러나 그는 샘 해밍턴을 포박하며 포승줄을 묶는 과정에서 당황한 표정을 숨기지 못했고, 포획 과정을 잊어버리는 등 실수를 연발했다.
그러나 샘 해밍턴에 비하면 류수영의 실수는 약과였다. 샘 해밍턴은 실습 도중 총기를 버리고 가거나 쉽게 포승줄이 풀리는 등의 실수를 해 결국 얼차려를 받고 말았다.
이를 접한 누리꾼은 "류수영 페펙트 가이 웬일이지?" "류수영 포획법 실습은 잘 몰랐나?" "류수영 다시 퍼펙트 가이로 돌아와요" "류수영 볼매다. 볼수록 매력있어!" "류수영 보면 볼수록 허당이네" "류수영 다음 주에는 어떤 모습 보여줄까 기대된다" "류수영은 샘 해밍턴 때문에 묻혔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진짜 사나이'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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