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수 한글 뗐나 했더니 '토끼'를 '토기'로 굴욕, 그래도 기특해~

입력 2013-06-09 19:00
[한국경제TV 김지은 인턴기자] 배우 이종혁 아들 준수가 눈에 띄게 늘어난 한글 실력을 뽐냈다.



준수는 9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이하 '아빠 어디가')에서 충북 충주시 동량초등학교 분교로 두 번째 캠핑을 떠났다.

이날 이종혁과 준수 부자는 교실 안에서 묵기로 해 이종혁은 텐트를 치기 시작했다. 준수는 분필을 들고 칠판에 '가수'를 쓴 뒤 "아빠 이것 봐"라며 자랑했다.

이종혁은 기뻐하며 "다른 것도 써봐"라고 했다. 이에 준수는 '사과'에 이어 '바나나'까지 완벽하게 써 박수를 받았다.

이어 이종혁은 "'토끼' 한 번 써봐"라고 제안했다. 이를 들은 준수는 "토를 어떻게 쓰지?"라고 묻더니 "아. 토마토의 토"라며 쓰기 시작했다. 하지만 토를 쓰는 데 성공한 준수는 '토기'라고 쓰며 끼를 쓰는데 실패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준수 한글 아직 어렵지" "준수 한글 장족의 발전이다" "준수 한글 이름도 못 쓰던 시절이 엊그제 같은데" "준수 한글 연습하는 것 이종혁 트위터에서 봤는데 많이 늘었네" "준수 한글 아직 쌍자음은 힘들구나" "준수 한글 배우는 재미가 쏠쏠하겠네" "준수 한글 배우고 좋아요? 자랑 마음껏 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아빠 어디가'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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