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BBQ가 "BHC치킨에 대한 매각을 추진 중이지만 아직 확정된 사실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BBQ 관계자는 'BHC가 시티은행을 중심으로 설립된 외국계 사모펀드에 매각됐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에 대해 "매각작업을 진행 중인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까지 매각에 대해 결정된 사항은 하나도 없다" 면서 "매각 작업이 마무리 되는 데로 공시를 통해 밝히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매각금액은 1천억원대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대금은 그룹 해외사업 등에 쓰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2004년 '별하나치킨'을 인수한 뒤 이름을 BHC로 바꿔 운영해왔던 제네시스BBQ는 당초 GNS BHC를 프랜차이즈업계 최초로 코스닥시장에 상장하려 했지만 예비심사 통과에 실패하자 매각하기로 결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