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스타북스] 한·중·일 경제삼국지, 최후의 승자는?

입력 2013-06-08 13:23
한국경제TV 독서교양프로그램 ‘스타북스’ (기획 : 차석훈CP, 연출 : 이계우PD) 413회에서는 30여 년간 산업 분야의 공직생활을 바탕으로 날카로운 분석이 돋보이는 경제서적 <한.중.일 경제삼국지>를 펴낸 안현호 무역협회 부회장과 함께 한다



한·중·일 경제 삼국지의 현 주소



대한민국은 지금 넛-크래킹 (Nut-Cracking) 상태!

중국의 가격경쟁력과 일본의 기술·품질력 사이에 끼어 있어 글로벌 시장에서 설 자리를 점점 잃어가고 있다.

안현호 부회장은 “과거에는 한.중.일의 산업이 서로 다른 분야에 주력하는 이른바 ‘상호보완적’ 구조 였지만, 지금은 각국의 주력산업이 비슷해져 앞으로는 한.중.일 세 나라 모두 한 분야에서 생존을 건 진검승부를 벌어야 할 것이다“라고 전망하고 있다.

중국과 일본 '바로보기'



적을 알고 나를 알아야 패하지 않는다!

한.중.일 경제 삼국지에서 승리하기 위해 안현호 부회장은 먼저 중국과 일본의 경제판세를 냉철히 분석한다

중국 경제의 비약적 발전과 중국 경제 산업의 미래, 가라앉는 일본 경제와 향후 일본 산업의 재편방향 등을 다룬다

한국이 이길 수 있을까?



중국과 일본에 비해 상대적으로 국가 규모가 작고 이렇다 할만한 우위 산업이 부재한 대한민국!

안현호 부회장은 2,000개가 넘는 히든 챔피언을 보유한 일본과 장기적인 성장 추세에 접어든 중국의 사이에서 대한민국이 승리할 전략으로

‘기술력을 가진 중소기업의 육성‘을 꼽는다

70년대 독일이 중소기업 몰락 위기에서 탈출한 ‘정공법’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이 밖에도 10년 동안의 트렌드, 한 눈에 볼 수 있는 책 <10년 후 일의 미래>와 1년 후가 불안한 사람들이 꼭 알아야 할 7가지 성공기술을 담은 <왜 나는 제자리인가>, 그리고 <우체부 프레드>로 전 세계에 ‘프레드 열풍’을 일으켰던 밀리언셀러 작가 마크 샌번의 신작 <모든 파도가 기회다> 등의 신간들이 소개된다.

‘한.중.일 경제삼국지’에서 승리하는 나라는 세게를 재패하고 패한 나라는 세계 무대에서 사라질 수 밖에 없다.

특히 경제성장의 대부분을 수출에 의존하는 우리나라가 이 경쟁에서 밀린다면 치명적 결과를 맞을 수 밖에 없다. 어떻게 하면 전쟁에서 이길 수 있을까?

오는 6월 8일 토요일 오전 6시, 오후 2시, 9일 일요일 오후 5시 <스타북스- 한.중.일 경제 삼국지> 편에서 그 답을 찾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