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효주 (사진=MBC '코미디에빠지다'방송화면)
개그우먼 함효주(30)가 갑작스럽게 사망한 것으로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8일 오전 한 인터넷매체에 따르면 함효주는 7일 새벽쯤 MBC '코미디에 빠지다'동료들과 회식을 한 뒤 귀가 중 차량에 치여 사망했다.
당시 강남의 한 병원으로 옮겨져 심폐소생술 등을 받았지만 8일 오전 7시쯤 사망한 것으로 전해진다.
서울예술대학 연극과 출신의 함효주는 2005년 MBC 코미디 프로그램 '웃으면 복이와요'로 개그계에 입문했다.
이어 '개그야' '웃고 또 웃고'를 거쳐 최근까지 '코미디에 빠지다'에 출연해 오며 MBC 코미디를 이끌어왔다.
한편 함효주의 장례식장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