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관리공단, 몽골과 광산지역 복원 MOU체결

입력 2013-06-07 18:06
한국광해관리공단이 7일 몽골과 광산지역 환경오염 복원정책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습니다.

이날 권혁인 한국광해관리공단 이사장과 오윤 산자수렌 몽골 환경녹색성장부 장관은 몽골 울란바타르에서 친환경 광산개발을 위한 법률 등 환경개선 정책과 광산피해관리와 환경복원기술 교류, 환경오염조사 등에 관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오윤 산자수렌 몽골 환경녹색성장부 장관은 이자리에서 "몽골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보존하고, 이미 훼손된 지역을 되살리기 위해 광해관리공단과의 교류와 긴밀한 협력이 지속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