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베네수엘라 카라카스에서 '엘 시스테마' 재단에 아티브 5시리즈 노트북 100대를 지원하는 기증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엘 시스테마'는 베네수엘라의 불우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지난 1975년 설립된 재단으로 음악교육을 실시해 세계적인 음악가들을 길러 낸 곳으로 유명합니다.
삼성전자가 기증한 노트북들은 베네수엘라 전역의 '엘 시스테마' 재단 지역 사무국에 전달돼 새로운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활용될 예정입니다.
재단 설립자 아브레우 박사는 "삼성전자의 후원에 감사한다"며 "2015년까지 50만명까지 수용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