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고은 "김민종이 술에 취해 부축했다" 고백

입력 2013-06-07 14:32
[한국경제TV 김지은 인턴기자] 배우 한고은이 배우 김민종과의 비화를 공개했다.



한고은은 6일 MBC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김민종과 술 대결을 펼쳐 이겼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민종 집과 내가 사는 집이 맞은 편에 있어서 잘 보이는 거리다"라며 "이웃이라 대작을 하게 됐는데 김민종이 먼저 취해 부축해 집까지 데려다 드렸다"고 밝혔다.

이에 MC 강호동은 한고은에게 "김민종과 러브라인이 있었던 것 아니냐"고 묻자 한고은은 "김민종과는 둘이 자주 같이 다녀도 열애설이 나지 않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한고은은 "김민종이 SBS 드라마 '신사의 품격'이 잘 되고 난 후 연락이 없다"며 "다시 동네에서 만나 술 한잔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사진=MBC '무릎팍도사' 화면 캡처)

★재미로 보는 기자 생각

또 취하실까 봐 연락이 없는 것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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