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리, 40대 나이 무색한 '11자 복근'...대단해!

입력 2013-06-07 12:58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복근아, 너 만나기 정말 힘들다."



2년간의 공백을 깨고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김혜리가 20대 못지않은 ‘11자 복근’을 공개해 화제다. 김혜리는 최근 자신의 SNS에 운동 중 찍은 사진을 몇 장 올렸다.

티셔츠를 걷어 올린 사진들에서 김혜리는 탄탄한 복근을 자랑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 “아 복근아, 너 만나기 정말 힘들다. 난 너랑 정말 친하고 싶은데”라는 엄살 섞인 글이 함께 했다.

1969년생인 김혜리는 만 45세로 자녀까지 있는 주부이지만 꾸준한 운동으로 20대 못지 않은 몸매를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혜리의 소속사 측은 “1988년 미스코리아 시절의 몸매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라고 전했다.

김혜리는 MBC 새 주말드라마 ‘스캔들 : 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에서 1980년대 톱스타 고주란 역을 맡아 박상민과 신은경 사이에서 삼각관계를 형성할 예정이다.

김재원 조윤희 등이 출연하는 이 작품은 한 아버지가 아들을 죽인 범인의 아들을 납치해 키우고 후에 그 범인의 아들이 자신의 실체를 알게 된다는 내용의 드라마로 ‘백년의 유산’ 후속으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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