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한 메뉴판 "사장님이 요리하기 귀찮은 것 아닐까?"

입력 2013-06-07 10:59


▲솔직한 메뉴판 (사진= 온라인 게시판)

'솔직한 메뉴판'이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최근 온라인 게시판에는 '솔직한 메뉴판'이라는 제목의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공개된 '솔직한 메뉴판'사진은 한 음식점 메뉴판의 모습이 담겨 있다. 평범하게 보이는 이 메뉴판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산돌문어 숙회'라는 메뉴 옆에 '맛이 없음'이라는 글씨가 적혀 있어 눈길을 끈다.

메뉴판이 스스로 한 메뉴가 맛이 없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어 '솔직한 메뉴판'이라는 제목이 붙었다.

'솔직한 메뉴판'을 접한 누리꾼들은 "사장님이 요리하기 귀찮은 메뉴인 것 아닐까" "문어 숙회 맛있는데‥", "미리 알려줘서 고맙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