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벅 '미드나잇 챌린지 트레킹' 현장에서 만난 홍인숙 부사장.
홍 부사장은 '스스로와의 도전'이라는 컨셉의 이젠벅은 젊은 층을 대상으로 한 브랜드인 만큼, 차별화된 마케팅을 펼치겠다고 설명합니다.
<홍인숙 네파/이젠벅 부사장 -"이벤벅의 디자인 컨셉은 도전이다. 나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하는 것이 기본 컨셉. 2-30대 직장생활을 하는 자기 라이프스타일 갖고 생활하는 사람들을 위한 가볍고 쉽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 아웃도어 웨어다. 나 혼자 조깅을 한다든 지 트레킹을 하는 젊은 층을 대상으로 한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가지고 있다." >
특히 최근 몇년간의 아웃도어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세가 정체를 보일 것이라는 분석에 대해선 기우에 불과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홍인숙 네파/이젠벅 부사장 -"성장이 멈춘 것은 등산복이다. 아웃도어는 등산복이 아니라 집 밖에서 놀 수 있는 모든 것. 예전엔 아웃도어 산에만 갔다면, 지금은 다양한 활동 하고 있다. 성장은 방향만 바뀔 뿐 멈추지는 않을 것이다.">
홍인숙 부사장은 처음 아웃도어를 활동을 시작하는 비기너를 위해서 "아웃도어는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것이 아니라 내 삶의 즐거움을 찾는 것"이라고 조언했습니다.
<홍인숙 네파/이젠벅 부사장 -"아웃도어는 라이프 스타일과 접목된거지 남들한테 보여주는 것 아니다. 내 삶의 즐거움을 찾고 더울어 거기서 행복감을 얻는 게 아웃도어지 다른사람에게 보여주는 장신구 같은 것 아니다. 삶 자체를 즐기면서 느끼는 게 아웃도어 라는 걸 알고 즐기셨으면 좋겠다.>
한국경제TV 국승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