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영 "결혼? 올해 틀려, 내년엔 꼭 하고 싶다"

입력 2013-06-07 10:25
수정 2013-06-07 10:41
[한국경제TV 김지은 인턴기자] KBS 아나운서 박은영이 결혼 계획을 밝혔다.



박은영은 7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 어머니 이순재 씨, 여동생 박은아 씨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박은영은 요즘 읽었던 책으로 방송인 안선영의 '하고 싶다, 연애'를 소개했다. 박은영은 "안선영 언니가 결혼 발표를 해 연애에 도움이 될까 싶어 하루 만에 다 읽었다"고 말했다.

이어 "근데 뭐... 결국 느낀 것은 연애는 책으로 배울 수 없다는 것이다. 실전이 중요하지 책은 아닌 것 같다"고 밝혀 웃음을 줬다.

이에 제작진은 박은영에게 "결혼에 관심이 있냐?"고 물었고 박은영은 "당연하다. 올해는 틀렸지만 내년에는 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아직 대상은 없다"며 "늘 누가 물어보면 '나 내년에 연애 한다'고 말은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재미로 보는 기자 생각

박은영 씨, 내년에 꼭 연애하기를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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