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개그우먼 홍윤화가 코코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6일 코코엔터테인먼트는 '개그부터 정극 연기까지 다양한 역할을 소화할 수 있는 무한한 끼와 가능성을 지닌 홍윤화와 최근 계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홍윤화가 시청자들에게 더욱 더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2006년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하 '웃찾사')로 데뷔한 홍윤화는 '웃찾사'와 '개그투나잇'에서 꾸준히 활약하며 인기를 얻었다. 또한 MBC 드라마 '장난스런 키스'와 SBS 드라마 '내 사랑 내 곁에' MBC에브리원 드라마 '레알스쿨' 등에서 감초 연기를 보여주는 등 꾸준히 매력을 발산해왔다.
특히 홍윤화는 2008년 SBS '방송연예대상' 코미디 신인상을, 지난해에는 SBS '연예대상' 코미디부문 우수상을 수상, SBS 대표 개그우먼으로 자리를 잡은 상태. 홍윤화는 우리나라 최대 코미디언 기획사 코코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을 통해 더욱 큰 날개를 달게됐다.
홍윤화는 "김준호 선배와 멋진 코미디언들이 가득한 코코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하게 돼 무한한 영광이다. 더 좋은 웃음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홍윤화가 전속계약을 체결한 코코엔터테인먼트는 김준호를 포함해 김대희 김준현 김원효 양상국 김지민 등 국내 유명 개그맨들이 대거 소속돼 있는 국내 최대 개그맨 기획사로 홍윤화와 계약을 맺으며 '웃찾사' 까지 활동반경을 넓히게 됐다.(사진=코코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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