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 '비중확대' 유지 - 하나대투

입력 2013-06-07 09:06
하나대투증권은 6월 소비지표 점검에서 속도는 다소 느리지만 좋아지고 있다며 유통업종에 대해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5월 백화점 기존점 성장률은 롯데 3.6%, 현대 2%, 신세계 0.5%를 기록한 것으로 파악돼 예상치(2%)를 소폭 상회하는 양호한 수준입니다.

여성 의류와 정상가 상품 판매 회복 고무적이고 높은 가계 흑자율은 향후 소비 잠재력은 하반기 소비회복의 가능성을 높여주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하나대투증권은 신세계은 매수의견과 목표가 28만원, GS홈쇼핑은 매수 추전과 함께 목표가 28만4천원을 각각 제시하고 백화점과 홈쇼핑업체에 대한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