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김지은 인턴기자] 배우 한고은의 언니 한성원이 화제다.
한고은은 6일 MBC '무릎팍도사'에서 실제 나이보다 어린 나이로 활동했던 과거 시절을 해명했다.
한고은은 "내년이면 불혹"이라며 1975년생임을 고백했다. 이에 MC 올밴은 "나랑 동갑, 친구다. 안녕"이라고 인사를 건넸고 한고은은 쿨하게 "응, 안녕"이라고 답했다.
이에 올밴은 "과거에 잠시 1978년 생인가, 좀 어리게 활동했는데 왜 그랬냐"고 물었다.
한고은은 "언니가 미스코리아에 출전해 입상을 했었다"고 말하자 한고은 언니 한성원이 미스코리아에 출전했을 당시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어 "전혀 제 의사와 상관없는 부분이있었다. 언니 한성원이 당시 1977년생으로 활동하고 있어서 저 역시 나이를 1978년생으로 속이고 활동할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한고은은 "저는 제 나이가 전혀 부끄럽거나 그렇지 않다. 당시 어린 나이로 활동했던 것은 절대 제 의사가 아니었다"고 다시 말했다.(사진=MBC '무릎팍도사' 화면 캡처)
★재미로 보는 기자 생각
내년에 불혹이라는 게 더 놀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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