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로 묵념에 누리꾼 "남자는 군대를 가야 정신차리죠"

입력 2013-06-06 13:55
수정 2013-06-06 14:33


▲김수로 묵념 (사진= MBC)

김수로가 현충일을 맞아 묵념한 사실을 공개했다.

배우 김수로는 6일 자신의 트위터에 “묵념했습니다. 여러분들도 꼭~ 우리는 하나”라는 글을 게재했다.

6월6일 현충일을 맞아 현충일의 의미를 다시 한 번 깊이 새기며 묵념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한 누리꾼이 “원래 자주 안하셨죠? 뽀록 난거 아니신가요?^^ 역시 남자는 군대를 가야 정신차리죠. 좋은 하루 되소서”라는 답글을 게재했고 김수로는 다시 “전에는 6월6일마다 국립묘지 앞에서 묵념하고 왔다면 믿으시겠어요?”라고 응수했다.

이어 이 누리꾼은 “애국심에 경의를 표합니다. 겸손도 하시고 진짜 싸나이입니다^^ 남자는 남자다워야 매력을 느끼는데 좀 다른 모습에 감탄합니다”라고 답해훈훈한 모습을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