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 개의 굴욕 "정말 당황한 표정인데"

입력 2013-06-06 11:06


▲옆집 개의 굴욕 (사진= 온라인 게시판)

옆집 개의 굴욕 상황이 포착됐다.

최근 온라인 게시판에는 ‘옆집 개의 굴욕’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은 미국의 한 누리꾼이 공개한 것으로, 담장을 사이에 두고 얼굴만 내민 옆집 개와 이를 지켜보고 있는 퍼그의 모습을 담고 있다.

해당 글에 따르면 이 옆집 개는 담장에 난 구멍으로 머리를 들이밀었다가 이 같은 상황을 맞게 됐다.

머리를 빼지도, 넣지도 못하고 있는 듯한 옆집 개는 모든 상황이 당황스러운 듯한 표정을 짓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옆집 개에게 다가가 모습을 살피는 듯한 퍼그의 모습도 미소를 짓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