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기업, 물류 효율성 '향상'

입력 2013-06-06 11:00
국내기업의 물류효율성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산업부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고, 무역협회가 실시한 2013년 '제 3자물류 활용 실태조사'에 따르면 2011년 제조업과 도소매업의 매출액 대비 물류비중은 2009년대비 0.34%P감소한 8.03%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유가상승 등 어려운 여건 가운데서도 배송빈도 개선과 적재율 향상 등 기업의 물류 효율성 개선노력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외부 전문업체에 위탁하는 비중인 제3자 물류 활용비율은 59.6%로 2008년 36.3%에서 2009년 48.2%, 이후 52.1%, 56%로 매년 증가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