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규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이 경기도 안산소재 한영나염을 방문해 '기업건강진단'을 수행했습니다.
중진공의 '건강진단'은 경영·기술 전문가가 진단을 통해 기업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전략로드맵을 설정해 자금 등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박 이사장은 취임이후 '건강진단을 기반으로 한 정책자금 지원 전문기관'이라는 중진공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건강진단을 통해 정책자금과 기술지원, 마케팅, 연수 등 4개 핵심사업을 지원하는 프로세스를 정립하는 데 역점을 둬 왔습니다.
이 사업으로 중진공은 올해 5월까지 중소기업 1883개사를 진단하고 1392개사에 총 5763억원의 정책자금을 지원한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