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 폭풍 흡입, 이렇게 먹어도 살 안쪄 고민

입력 2013-06-05 17:21


▲신세경 폭풍흡입

배우 신세경의 몸매 관리법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신세경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5일 공식 유투브를 통해 신세경의 다양한 모습이 담긴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신세경은 촬영 틈틈이 스타일리스트를 비롯한 스태프들과 장난치는 등 촐랑거리면서도 귀여운 면을 보이며 반전매력을 선사했다.

촬영 대기 중이던 신세경은 좁은 골목을 지나가는 스태프들에게 공간을 만들어주기 위해 상반신을 뒤로 쭉 뺐다. 유연한 동작을 보고 스태프들 모두 웃음을 참지 못했다는 후문. 시시때때로 스트레칭을 하는 신세경의 습관은 식당까지 이어졌다.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 낑낑거리며 스트레칭 중인 신세경은 닭볶음탕이 나타나자 부리나케 자세를 잡고 음식을 폭풍흡입했다.

신세경의 소속사 관계자는 “잘 먹어도 빡빡한 촬영스케줄 때문에 살이 저절로 빠진다”면서 “옆에서 지켜보면 (신세경은) 몸을 가만히 두는 때가 없다. 촬영 중에는 운동을 하기 어려우니 틈틈이 스트레칭을 하며 몸매 관리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외에 극 중, 동생으로 출연 중인 제이비가 감기에 걸리자 걱정하는 모습과 촬영 구경 나온 아기와 마주치자 한달음에 달려가 볼 키스를 선사하는 등 신세경의 재기발랄함이 가득한 신세경 비하인드 영상은 나무엑터스 공식 트위터 및 공식 유투브 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신세경은 MBC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에서 서미도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