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PM 오리콘 2위, 타워레코드 1위 (사진= JYPE)
그룹 2PM의 6번째 일본 싱글 'GIVE ME LOVE'(기브 미 러브)'가 일본 주간 차트를 점령해 화제다.
5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GIVE ME LOVE'는 이번 주(5월27일~6월2일) 발표된 타워레코드 주간 차트에서 1위, 오리콘 주간차트에서는 2위를 각각 차지했다고 밝혔다.
타워레코드 주간차트 2위는 아라시, 3위는 AKB48 등 현지에서 최고 인기를 누리는 유명 가수들이 뒤를 이었다. 오리콘차트에선 아라시가 1위를 차지했으며, 2위 2PM에 이어 AKB48가 3위로 이름을 올렸다.
또한 타워레코드 주간 판매차트의 4위에는 2PM의 한국 앨범 'GROWN(그론)'이 올랐으며, HMV 일간차트에는 아시아 종합 음악 랭킹에 한국 앨범이 2위를 기록 하는 등 일본 싱글은 물론 한국 앨범으로도 현지의 저명한 가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2PM의 인기를 입증했다.
'GIVE ME LOVE'는 2PM의 강렬하고도 절제된 남성미를 느낄 수 있는 댄스곡으로, 지난 4월19일부터 방송된 일본 TBS의 인기 금요 드라마 'TAKE FIVE(테이크 파이브)'의 메인 주제가로 채택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2PM은 "일간차트에 이어 주간차트 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되어 굉장히 기쁘다. 이 모든 것이 팬 분들의 큰 사랑과 관심 덕분이다. 더 멋진 무대와 활동으로 큰 사랑에 보답하겠다. 감사드린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한국경제TV 와우스타 최지나 기자 wowstar@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