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 이병헌(43) 이민정(31) 커플의 결혼궁합이 눈길을 끌고 있다.
올해 1월 방송된 tvN 'eNEWS-결정적 한방'에서는 유명 점술인들을 찾아가 연예인 커플의 궁합을 보는 시간을 가졌다. 점술가들은 이병헌과 이민정의 궁합을 최고로 꼽아 화제가 됐다.
당시 점술가들은 "서로가 서로에게 푹 빠져 있다. 이민정 씨는 사대부 집안의 맏며느리감이다" "네 살은 궁합도 안본다고 하지 않나. 하지만 그보다 더 좋은 것은 띠동갑이다" "서로가 서로를 상생시켜주는 운이 많다"며 환상적인 궁합을 자랑함을 알렸다. 또한 점술가들은 "올해 결혼 이야기가 나올 것"이라고 밝히며 예언을 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달 Y-STAR '궁금타'에서는 풍수 전문가와 함께 스타들의 집과 인테리어를 통해 운세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풍수 전문가는 "이병헌 씨의 집은 산이 둘러싸고 있으며 길 위쪽은 계곡이 흐르던 것으로 보아 명예와 권위 운을 몰고 오는 터에 위치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 밖에도 "둘의 궁합이 아주 좋아 길거리에 내놓아도 잘 살 커플"이라고 밝혔으며 "이병헌 씨는 재산을 탕진해도 귀인들이 나타나 일으켜 세워줄 좋은 사주를 가지고 있다"고 말해 시선을 집중시킨 바 있다.
한편 이병헌 이민정은 8월 10일 오후 6시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병헌 소속사 측은 '서로에 대한 믿음과 사랑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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