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열애설 해명, 공효진·김태희 이어 이번엔?

입력 2013-06-05 15:51


▲하정우 열애설 부인 (사진= ns윤지 트위터)

배우 하정우(35)가 가수 NS윤지와의 열애설에 대해 해명했다.

하정우는 최근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NS윤지와는 일면식도 없다”며 열애설을 전면 부인했다. 하정우 측 관계자 역시 최근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증권가 정보지’ 형태로 퍼지고 있는 하정우와 NS윤지의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며 “서로 만난 적도 없고 알지도 못하는 관계”라고 밝혔다.

하정우는 지난해 초 배우 공효진과 영화 ‘러브픽션’을 찍으면서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그러나 공효진은 같은해 8월 열린 영화 ‘577프로젝트’ 언론배급시사회에서 이를 완강하게 부인했다.

이어 하정우는 지난해 10월 배우 김태희와의 열애설에 휘말리기도 했다. 그러나 이 역시 김태희가 올 1월 가수 비와의 열애를 인정함으로써 루머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하정우는 “올해는 감독으로서 첫 작품의 개봉을 앞두고 있고, 지난 1월부터 계속 영화 촬영으로 바빴다. 그림 전시회도 준비 중인데 계속 이상한 루머가 떠돌아 아주 속상하다”며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잘못된 증권가 정보지 내용을 믿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