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연예계 전설의 마당발인 중견 개그맨 전유성 이경실 이성미 3인이 방송제작 및 매니지먼트 전문회사 랄랄라온과 전속계약을 체결, 한솥밥을 먹게 됐다.
랄랄라온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새로운 가족으로 다시 만난 전유성, 이경실, 이성미는 연예계 원조 사조직 ‘늘 푸른 모임’의 멤버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전유성은 "방송활동을 하면서 처음으로 ‘소속사’라는 울타리에서 사랑하는 후배들과 함께 해 남다른 의미가 있다"는 소감을 전했으며, 앞으로 경북 청도와 서울을 오가며 각종 방송과 브랜드 네이밍, 돈 버는 이름 짓기 활동을 할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최근 SBS 주말드라마 '원더풀 마마' 등 드라마와 다양한 방송을 넘나들며 자신만의 매력과 가능성을 입증하고 있는 이경실 역시 가족 같은 동료, 친구 같은 선배들과 함께 더욱 안정적이고 즐거운 방송활동을 기대한다고 밝혔으며, 이성미도 보다 폭넓고 왕성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랄랄라온 관계자는 "호흡과 합이 중요한 방송계에서 전설의 마당발이자 최고의 합을 자랑하는 세 사람의 만남을 방송계의 중장년 예능전문 MC의 멋진 부활로 이끌 것"이라고 전했다.
랄랄라온에는 '코미디 빅리그'의 졸탄(이재형 한현민 정진욱), '웃찾사'의 귀요미 정세협 등의 개그맨이 소속돼 있다. (사진=랄랄라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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