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결혼' 이병헌, 과거발언 화제 "시간 되면 내년에..."

입력 2013-06-05 11:13
수정 2013-06-05 14:57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배우 이병헌(43)과 이민정(31)이 결혼식을 공식발표한 가운데 이병헌의 과거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병헌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5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병헌 이민정이 오는 8월 10일 오후 6시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서로에 대한 믿음과 사랑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병헌은 지난해 12월 홍콩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2 씨네 아시아 어워드 런천(CineAsia Awards Luncheon)'에서 올해의 스타상을 수상한 직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연인 이민정과의 결혼계획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이에 이병헌은 "시간이 된다면 내년에는 정말..."이라고 농담 섞인 대답을 해 눈길을 끈 바 있다. 이병헌은 자신이 말한 것 처럼 올해 웨딩마치를 울릴 수 있게 된 것. 우연한 일치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재미로 보는 기자 생각

이병헌 이민정 결혼... 이병헌 씨 예고한건가요? 어머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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