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57회째를 맞이하는 '미스코리아 2013'가 4일 오후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55명의 아름다운 후보들이 대결을 펼쳤다.
이날 대회에서 진(眞)을 수상한 유예빈(미스 대구 眞)이 수영복 심사를 위해 워킹을 선보였다. 유예빈은 글래머스한 몸매를 자랑하며 당찬 워킹을 선보였지만 약간은 쑥스러운 듯 미소를 지어 더욱 눈길을 끌었다.
미스 대구 진 출신인 유예빈은 현재 경상대학교 의류학과에 재학 중이며 171.3㎝ 52.1㎏에 신체사이즈 33-23-36으로 늘씬한 몸매를 자랑하고 있다.
2013 미스코리아로 선발된 수상자들은 향후 2년간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한국의 널리 알리는데 앞장선다. 미스코리아 진으로 선정된 유예빈은 '2014 미스 유니버스 대회'에 한국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한편, ‘2013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선(善)으로는 인천 진 한지은(21), 광주·전남 선 김효희(22)가. 미(美)에는 김민주(충북 선), 한수민(서울 선), 최혜린(부산 진), 구본화(경남 진)가 각각 선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