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비너스, 첫 단독콘서트 추가공연 결정 '문의 쇄도'

입력 2013-06-05 09:15
수정 2013-06-05 09:15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그룹 헬로비너스가 추가 공연을 결정했다.



22일 서울 서강대학교 메리홀에서 데뷔 후 첫 단독콘서트 '헬로비너스 첫 번째 라이브 콘서트(HELLOVENUS 1st LIVE CONCERT)'를 개최하는 헬로비너스는 23일 1회 공연을 추가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공연은 데뷔 1년 만의 첫 단독콘서트이자 아시아투어의 시작을 알리는 공연인 만큼 예매 전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모아왔다. 특히 지난달 29일 티켓예매가 시작되자마자 매진되는 기염을 토하며 가요계 관계자들은 물론, 공연 관계자들까지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후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의 추가 공연 요청과 취소표 구하기 전쟁이 계속되자 헬로비너스 소속사 트라이셀미디어는 1회 공연을 추가하기로 결정, 2차 예매전쟁을 예고하고 있다. 헬로비너스의 추가공연 티켓은 7일 오후 7시 예스24를 통해 오픈 된다.

최근 '차 마실래?'로 활발히 활동중인 헬로비너스는 이와 같은 결과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는 후문.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팬들의 반응에 부응하기 위해 스페셜한 무대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사진=트라이셀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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