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글로벌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한국국제협력단(KOICA, 코이카)과 함께 중국 창사시에 '아름다운 교실'을 선물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중국 창사시 다후중학교에서 아름다운 교실 자매결연을 맺고 교육용 컴퓨터와 빔 프로젝트, 피아노, 농구복 등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아름다운 교실'은 아시아나항공이 지난해부터 중국 내 취항하는 전 지점이 위치한 지역의 소학교를 대상으로 자매결연을 맺고 교구재를 지원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윤영두 아시아나항공 사장은 "'아름다운 교실' 프로젝트는 중국의 미래에 투자한다는 점에서 한·중 노선 최다 운항 항공사로서의 책임을 다한다는 의미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결연은 지난 4월 중국 칭다오시(靑島市) 시앙강루(香港路) 소학교와의 자매결연에 이어 올 들어 세 번째 자매결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