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배우 김새론이 폭풍성장해 눈길을 끈다.
김새론은 4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빌딩 주니퍼홀에서 열린 MBC 드라마 '여왕의 교실'(김원석 김은희 극본, 이동윤 연출) 제작발표회에서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영화 '아저씨'를 통해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린 김새론은 눈에 띄는 성장으로 관심을 받아왔다. 이날 김새론은 흰색 민소매 셔츠에 짧은 청색 반바지를 착용, 길고 긴 팔 다리를 자랑했다.
김새론은 학원도 다니지 않으면서 각종 경시대회에서 1등을 놓친 적이 없는 냉정소녀 김서현 역을 맡았다. 김서현은 과거의 트라우마로 인해 친구들과의 관계에 대해 마음의 문을 닫고 책 속의 세계에만 머무르기를 원한다.
한편 6학년 3반 담임 교사 마여진(고현정)과 악마와 같은 괴물 선생 마여진에 맞써 싸우는 심하나(김향기) 오동구(천보근) 김서현(김새론) 은보미(서신애) 고나리(이영유)의 에피소드를 담은 '여왕의 교실'은 '남자가 사랑할 때' 후속으로 12일 첫방송된다.(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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