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만 아들, "아버지에 물려받은 재능" SM 능력자?

입력 2013-06-04 17:29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회장의 장남 이현규(19)씨가 작사가로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4일 복수 매체에 따르면 이현규 씨는 지난 3일 공개된 SM 소속 아이돌 그룹 엑소(EXO) 정규 1집 ‘XOXO(Kiss & Hug)’ 수록곡 ‘렛 아웃 더 비스트(Let out the beast)’에 작사가로 참여했다고 보도했다.

‘렛 아웃 더 비스트’는 힘 있는 보컬과 사운드가 인상적인 노래이며 자신의 내면에 숨겨온 개성과 강인함을 표출하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는 지난 2010년 국내외를 뜨겁게 달군 소녀시대 '훗' 에서도 작사가로 참여했다.

한편,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외모도 능력도 닮았다", "앞으로 더욱 기대된다", "어린데 대단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이수만과 이수만 장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