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 '시큐인사이드 2013' 본선 진출 8팀 확정

입력 2013-06-04 14:39
코스콤이 주최하는 ‘시큐인사이드(SecuInside) 2013’ 해킹방어대회의 본선 진출 8개 팀이 확정됐습니다.

'시큐인사이드 2013'은 세계 화이트해커들이 해킹·추적·방어 기량을 겨루는 대회입니다.

지난달 24~26일 총 1천83팀이 참가한 가운데 예선전을 치른 결과 미국, 스웨덴 등 해외 6개 팀과 국내 2개 팀 등 총 8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습니다.

특히 지난 1~2회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던 미국 카네기멜론대학교의 ‘Plaid Parliment of Pwning'팀이 이번 대회 예선을 1위로 통과하며 대회 3연패를 노리고 있습니다.

예선 2위는 국내에서 출전한 '벌레잡이'가, 3위는 스웨덴 HackingForSoju, 4위는 베트남 CLGT, 5위는 roofies, 6위는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의 The ReiserFS APpreciation Society, 7위는 중국의 blue-lotus, 8위는 한국의 CodeRed 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