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금융공사, IT재능기부 통한 나눔활동 전개

입력 2013-06-04 10:50
수정 2013-06-04 16:18
한국정책금융공사(사장 진영욱)는 4일 양천구 신월동에 위치한 서울 SOS어린이마을(원장 허상환)에서 정보시스템실 직원들과 함께 IT지식나눔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SOS어린이마을은 부모가 없거나 부모의 보살핌을 받을 수 없게 된 아이들을 자립할 때까지 보호, 양육하는 아동복지시설입니다.

정책금융공사는 직원들의 IT 전문지식을 활용해 소프트웨어 정리, 바이러스와 악성코드 제거, 주변장치 수리 등 SOS어린이마을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PC 보수와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사진 설명] (왼쪽부터) 한국정책금융공사 정명남 정보시스템실장, 진영욱 사장, SOS어린이마을 허상환 원장, 새누리당 김용태 의원

이와함께 PC 10대를 신규 기증하고 향후 격월로 방문해 어린이들의 PC학습 환경을 지속적으로 돌볼 계획입니다.

정책금융공사는 이번 나눔활동을 시작으로 IT재능기부를 확대한다는 방침입니다.

진영욱 정책금융공사 사장은 PC 전달식에서 “공사는 IT재능기부와 같은 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사회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분야에 지속적으로 수행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