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ure, 사다라프로젝트에 5억달러 무역보험 지원

입력 2013-06-04 10:37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우리기업이 참여하는 사우디아라비아 '사다라 석유화학설비 프로젝트'에 5억달러 규모의 무역보험을 지원합니다.

사다라 프로젝트는 총 사업비가 193억달러가 투입괴는 세계 최대 단일 석유화학프로젝트로 에탄, 나프타 등을 원료로 13종의 고부가 석유화학제품을 생산하는 플랜트 건설사업입니다.

이 프로젝트에는 대림산업과 대우건설이 24억달러의 EPC(Engineering, Procurement & Construction) 계약을 수주해 참여합니다.

K-Sure는 우리기업이 수주한 해외건설 프로젝트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한국정책금융공사의 국내 정책자금과 미즈호 은행등 저리의 일본계 자금, 유동성이 풍부한 현지 중동자금으로 이뤄진 다양한 재원을 무역보험으로 조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