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양소영 인턴기자] 그룹 신화가 3단 고음을 공개해 화제다.
신화는 3일 방송될 tvN '현장토크쇼 택시' 녹화에서 MC 전현무와 김구라를 쥐락펴락하는 예능 실력을 과시했다.
전진은 녹화 초반부터 "전현무 씨 방송이 많이 늘었다. 예전에 방송 같이 할 때보다 훨씬 나아졌다"라고 말해 전현무를 당황시켰다. 김구라 역시 전현무를 향해 "너는 진이 못 당해. 그냥 그러려니 해"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에 전현무는 앤디가 프로듀싱한 그룹 틴탑의 '긴생머리 그녀'의 3단 고음에 도전하며 전세를 역전시키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또한 전현무의 3단 고음에 신화 멤버 김동완 에릭 이민우가 콧소리 빵빵한 3단 고음으로 대항해 녹화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신혜성은 최근 출연한 tvN 'SNL코리아' 출연 당시를 떠올리며 "'SNL'은 새로운 시도였다. 안 해본 일들을 그날 하루에 다 했다"라며 화제가 되었던 여장과 함께 19금 콩트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 밖에도 신혜성은 SBS 드라마 '파리의 연인'과 MBC 드라마 '다모'의 명대사를 따라했지만, 어딘지 모르게 어색한 연기를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사진=tvN)
★재미로 보는 기자 생각
신화 3단 고음, 벌써부터 기대만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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