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양소영 인턴기자] 가수 이효리가 핑클 멤버 성유리의 외모를 부러워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효리는 3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핑클 활동 당시 멤버들과 생긴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효리는 "핑클로 함께 활동했던 옥주현과 자주 만나고 있다. 최근 다른 멤버들은 자주 보지 못 했다"며 "과거 이진과 성유리가 연기를 하며 힘들어했는데 최근에는 연기력으로 호평받고 있어 기분이 좋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효리는 "옥주현은 뮤지컬이랑 잘 어울린다. 외모와 목소리가 뮤지컬에 딱 맞게 태어난 것 같다"고 칭찬했다.
또한 이효리는 "사실 성유리의 외모가 부러웠던 적이 있다"며 "핑클 활동 당시에도 성유리는 예쁜 외모로 남성 팬들에게 제일 인기가 많았다. 지금은 부럽지 않지만 그때는 성유리의 외모를 부러워했던 것 같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사진=이효리 트위터)
★재미로 보는 기자 생각
이효리 성유리, 둘다 예쁜데... 자신과 다른 분위기가 부러웠나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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