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광고산업 육성에 4년간 650억원 투입

입력 2013-06-03 14:19
미래창조과학부가 스마트광고산업 육성에 2017년까지 65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미래부는 '스마트광고산업 육성전략'을 마련하고 제작기반(인프라) 확충과 차세대 광고기술 개발, 전문인력 양성, 광고산업 통계체계 개편 등 4대 세부 추진계획을 세웠습니다.

올해 9월 완공될 경기도 고양시 일산구 소재 디지털방송콘텐츠지원센터 '빛마루'와 시청자미디어센터 등에 스마트광고 제작시설을 구축해 중소광고회사가 저렴한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1인 창업 및 비즈니스 지원센터'도 설립할 계획입니다.

스마트광고 이용기반 마련을 위해 표준화 추진위원회와 광고효과 지표개발위원회 등도 2014년부터 운영키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