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희 트위기 변신 '이효리와는 다른 매력 물씬'

입력 2013-06-03 11:00


[한국경제TV 블루뉴스 이송이 기자] 트위기, 오드리 햅번으로 대표되는 60년대 레트로 스타일이 2013년 트렌드로 떠올랐다. 유명 패션 브랜드들의 컬렉션을 비롯, 3년 만에 컴백한 가수 이효리도 60년대 트위기 스타일 패션과 메이크업을 선보이는 등 최근 레트로 트렌드가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에 슈에무라의 뮤즈 김민희가 레트로 풍의 색다른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김민희는 슈에무라의 화보를 통해 4가지의 '아이코닉 룩'을 선보였다.

레트로 메이크업은 또렷하고 선명한 큰 눈매를 연출하는 아이라인, 풍성하고 자유분방한 속눈썹, 선명한 색상과 매트한 질감의 립스틱이 그 특징으로, 눈과 입술을 강조해 강렬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매력을 극대화 해준다.

슈에무라 브랜드 매니저 최성미 부장은 "레트로 메이크업을 연출할 때는 아이 메이크업은 대담하게, 입술은 생생한 컬러로 포인트를 주어 60년대 분위기와 모던한 감성을 조화롭게 살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하며, "슈에무라의 '아이코닉 컬렉션'을 통해 올 여름에는 한층 과감하고 트렌디한 레트로 룩을 경험해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슈에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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