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김지은 인턴기자] 개그맨 허경환의 반전 졸업사진이 공개됐다.
1일 방송된 KBS2 '인간의 조건'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진짜 친구 찾기'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인간의 조건' 멤버들은 숙소에 모여 학창시절 졸업 사진을 보는 시간을 가졌다. 허경환은 "고등학교 앨범이 사라졌다"며 초등학교와 중학교 졸업 앨범을 꺼내 놓았다.
공개된 졸업 사진에서 통통한 볼살에 안경을 쓰고 있는 허경환은 '인간의 조건'에서 꽃미남을 담당하고 있는 현재 모습과 거리가 멀어 굴욕을 당했다.
허경환 졸업 사진을 본 멤버들은 "용 됐다"를 외치며 "이게 정말 네가 맞냐"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허경환은 당황하며 "그때는 공부만 했다"고 해명해 폭소하게 했다.
'인간의 조건' 멤버들은 계속해서 허경환 성형수술 의혹을 제기했고 개그맨 박성호는 "허경환의 고등학교 앨범을 구한다"는 광고를 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사진=KBS2 '인간의 조건' 화면 캡처)
★재미로 보는 기자 생각
허경환 씨... 설마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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