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담낭용종 발견 "잦은 과음 탓...추적검사 필요"

입력 2013-06-03 09:06
[한국경제TV 김지은 인턴기자] 개그맨 박명수에게 담낭용종이 발견돼 화제다.



1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이하 '세바퀴')에서는 남성 암에 관한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박명수는 복부 초음파 결과 다수 담낭용종이 발견돼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박명수에게 담낭용종이 많은 이유는 평소 잦은 과음으로 중성지방 치가 상승했기 때문이다.

담낭용종은 담석을 제외하고 담낭 내강으로 돌출하는 모든 형태의 종괴를 의미한다.

이에 방송에 출연한 전문의는 "용종 때문에 추적검사가 필요하다. 쓸개에 기름이 꼈다는 것은 다른 곳에 더 많이 꼈다는 증거이다. 지방간과 동맥경화 등이 의심된다"며 금주를 권했다.(사진=MBC '세바퀴' 화면 캡처)

★재미로 보는 기자 생각

명수옹, 아프지 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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