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기술형창업중소기업대출' 출시

입력 2013-06-03 08:49
NH농협은행은 한국은행 기술형창업지원제도 총액한도대상대출 지원에 따라 창업 7년 이전 우수기술 보유 중소기업 전용상품인 'NH기술형창업중소기업대출'을 출시했습니다.

이 대출은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을 강화한 상품으로 신용대출의 경우 기존보다 최대 1.3배까지 더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번 출시로 특허권이나 실용신안권 보유기업, 정부와 정부 공인기관 인증기술 보유기업, 정부출연 R&D성공기술 보유기업과 기술평가 인증서 보유기업, 연구개발비가 매출액의 2%를 초과하는 중소기업이 해택을 받을 전망입니다.

특히 우대금리외에도 특허권 등 우수기술 보유기업우대, 한국은행 총액한도지원 자금우대(C1자금우대) 등 우대금리 항목도 추가로 제공해 신규대출시 최고 2.8%포인트의 우대금리가 제공됩니다. 이 경우 지난달 31일을 기준으로 최저 2.56%의 대출금리 제공이 가능합니다.

대출은 일시상환과 할부상환으로 1년이내에서 무보증신용대출과 담보대출 방식으로 가능하며 운전자금용도로 지원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