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케이지수, 아베 총리에 달려"

입력 2013-06-03 05:12
닛케이225지수의 행보가 아베 신조 일본 총리에 달렸다는 분석이 제기됐습니다.

현지시간으로 31일 월스트리트저널은 "아베 총리의 구조 개혁 정책에 따라 일본 증시의 움직임은 달라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일본 닛케이지수는 아베노믹스의 힘으로 11월부터 지난4월까지 55%나 상승했으나 지난달에는 보합세를 기록했습니다.

이번주 아베 총리는 일본 기업들의 이익을 장기적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개혁 정책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노동법 자유화, 헬스케어업종에 대한 규제 완화 등의 내용이 포함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