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직 장관, '전사적 절전경영' 당부

입력 2013-06-02 15:57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한국기술센터에서 조환익 한국전력 사장, 서문규 석유공사 사장, 김균섭 한수원 사장을 비롯한 에너지공기업 기관장·임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계 절전 대책 워크샵을 열었습니다.

정부가 내놓은 공공기관 절전대책은 7~8월 전력사용량 15%감축, 실내온도 28도 이상 유지, 냉방기 순차 운휴 시행, LED 조명 등 고효율 기기 조기 보급 등입니다.

윤 장관은 "기관장들은 전사적인 절전경영을 선포하고 전 직원과 함께 전력상황의 위기를 공유하고 여름철 전력난 극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 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