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The New K5’ 사전계약 실시

입력 2013-06-02 13:35
기아자동차가 13일 출시되는 중형 세단 'K5 페이스리프트'의 차명을 'The New K5'로 확정하고, 3일부터 12일까지 전국 기아차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을 실시합니다.

'The New K5'는 국산 중형차 최초로 LED 포그램프를 적용한 것을 비롯해 신규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와 라디에이터 그릴, 한층 와이드해진 프론트 범퍼 등을 갖춰 한층 더 세련되고 품격 있는 외관 디자인을 적용했습니다.



<사진설명 : 기아차, 'The New K5'>

실내는 블랙 하이그로시 센터페시아와 조작 편의를 향상시킨 신규 디자인의 스티어링 휠 등을 적용해 보다 스포티하고 고급스러운 모습을 갖췄습니다.

이 외에도 운전자가 취향에 맞춰 스포츠, 노멀, 에코의 3가지 주행모드를 선택해 최적의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도록 해 주는 '주행모드 통합제어 시스템'을 기본 적용했습니다.

기아차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K5가 디자인을 한층 업그레이드하고 정숙성과 주행 감성을 극대화시킨 'The New K5'로 화려하게 부활했다"면서 "특히 다양한 안전?편의사양을 대거 적용했음에도 가격 인상을 최소화 한 '착한 가격'은 고객들에 최상의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The New K5'의 판매가격은 ▲2.0 가솔린 디럭스 2,025만원(M/T) ~ 2,195만원(A/T) ▲럭셔리 2,350만원 ▲트렌디 2,470만원 ▲프레스티지 2,645만원 ▲노블레스 2,785만원 ▲ 2.0 가솔린 터보 GDI 프레스티지 2,795만원▲ 2.0 가솔린 터보 GDI 노블레스 2,995만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