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양소영 인턴기자] 병만족이 바르디아 최후의 포식자 벵갈 호랑이에 맞서 비박을 감행해 화제다.
31일 방송될 SBS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 in 히말라야'에서 병만족은 멸종위기에 놓인 맹수 벵갈 호랑이를 보기 위해 야생동물 소굴로 들어가 위장초소를 짓고 비박을 감행했다.
첫 회 바르디아 입성 당시 족장 김병만은 "나무 위에 초소를 짓고 호랑이를 발견해보겠다"며 공언했었다. 역시나 그 선언을 잊지 않고 있던 김병만은 오른팔 박정철은 물론 홍일점 오지은과 함께 호랑이 탐사에 도전했다.
이들의 비박 장소로 결정된 곳은 나무 위였다. 이는 맹수들의 위협을 최대한 피할 수 있는 높은 곳을 선택했기 때문. 김병만은 달인다운 기지를 발휘하며 나무 위 '공중 위장초소'를 만들어내 놀라움을 줬다.
한편 병만족이 위험을 무릅쓰고 맹수들의 구역에서 야생 호랑이의 모습을 포착할 수 있는지는 방송에서 공개된다.(사진=SBS)
★재미로 보는 기자 생각
병만족 코뿔소에 호랑이까지?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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