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 쪽잠, 안전모에 분홍슬리퍼까지‥"귀엽네"

입력 2013-05-31 17:19


▲신세경 쪽잠 (사진= 나무엑터스)

배우 신세경이 촬영 중 쉬는 시간에 쪽잠을 자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신세경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지난 30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촬영장에서 안전모를 쓴 채 졸고 있는 신세경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배경은 공사장으로, 신세경이 극 중 한태상(송승헌)을 구하는 장면을 촬영하기 전에 잠시 잠을 자고 있는 모습인 것으로 보인다. 신세경은 봄인데도 쌀쌀한 날씨 때문인지 두터운 겨울 점퍼를 입고 여기에 분홍색 슬리퍼를 신어 귀여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신세경의 '쪽잠'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신세경 많이 피곤했나보다", "신세경 슬리퍼 패션 귀엽네", "쪽잠 자는 신세경 안전보에 점퍼까지 입고 잘자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세경은 MBC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에서 서미도 역을 맡아 송승헌(한태상 역)·연우진(이재희 역)과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다.